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무신사 여성패션 카테고리 거래금액 2배 성장, 걸그룹 뉴진스와 협업 지속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2-13 11:10: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에서 지난해 여성패션 카테고리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무신사는 2022년 여성패션 카테고리의 연간 거래금액이 2021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고 13일 밝혔다.
 
무신사 여성패션 카테고리 거래금액 2배 성장, 걸그룹 뉴진스와 협업 지속
▲ 무신사의 여성패션 카테고리 거래금액이 1년 사이 2배 이상 늘었다. 무신사는 지난해 10월 홍보대사로 발탁한 뉴진스와 올해도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뉴진스. <무신사>

여성복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 △러브이즈트루 △스컬프터 △스탠드오일 등의 가파른 매출 상승이 지난해 여성패션 카테고리 거래금액 증가를 이끌었다. 여기에 꾸준히 여성 고객 비중이 늘어나면서 여성패션 카테고리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무신사는 "특히 지난해 10월 걸그룹 뉴진스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발탁한 이후 성장이 가속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무신사는 1월19일부터 2월7일까지 뉴진스와 함께 여성패션을 다룬 스토어 기획전을 열었다.

해당 기획전은 약 40개 브랜드가 참여해 100여 개의 여성 의류 및 패션잡화 상품을 선보였다. 무신사는 뉴진스 각 멤버들이 제품을 착용한 화보를 공개하고 할인 판매했다.   

무신사에 따르면 기획전 기간 동안 뉴진스 멤버들이 착용한 상품의 판매량은 이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3배 증가했고 30개가 넘는 상품이 조기에 완판됐다.

무신사 관계자는 "여성패션 카테고리에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콘셉트를 보유한 브랜드를 지속 확대한 결과 여성 고객의 구매량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뉴진스와 함께 새로운 장르의 여성패션 스타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