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NE리서치 "세계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2040년 220조로 확대"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2-13 10:43: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세계 폐배터리 재활용(리사이클링)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3일 배터리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이 금액 기준 2025년 300억 달러(약 38조 원)에서 2030년 536억 달러(약 68조 원), 2040년 1741억 달러(221조 원)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SNE리서치 "세계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2040년 220조로 확대"
▲ 13일 배터리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이 2040년 221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금속 무게 기준으로는 2025년 78만6천 톤에서 2030년 143만6천 톤, 2040년 500만9천 톤이다.

폐배터리 재활용은 폐배터리 자체의 재활용과 배터리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인 스크랩의 재활용으로 나뉘는데 이 두 분야 모두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SNE리서치는 전기자동차 보급이 확대돼 전기차에서 발생하는 폐배터리에 관한 처리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만큼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이 늘어날 것으로 봤다.

SNE리서치는 세계 전기차 폐차 대수가 2025년 56만 대에서 2040년 4227만 대, 이에 따른 폐배터리 발생량은 같은 기간 44GWh(기가와트시)에서 2040년 3339GWh까지 급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폐배터리 재활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시장 진출 및 확대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됐다.

SNE리서치는 “현재 리튬이온배터리 가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양극재는 니켈, 코발트, 망간, 리튬 등으로 구성되는데 이 광물들은 해외 수입 의존도가 높다”며 “따라서 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배터리 및 배터리소재기업들은) 핵심 소재의 수입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SNE리서치는 “또 배터리 재활용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어 유럽에서 규제를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을 의무화하는 움직임이 나타나는 등 환경적으로도 배터리 재활용은 필수적이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43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1508.9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