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 포항제철소 가동 정상화 기념식, 최정우 "임직원 헌신에 감사"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3-02-12 16:16: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 포항제철소 가동 정상화 기념식,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0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정우</a> "임직원 헌신에 감사"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가장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2월10일 경북 포항제철소에서 열린 정상화 기념 행사에 참석해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포스코>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가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제철소의 완전 정상화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를 135일에 걸쳐 정상화하는 과정을 되돌아보고 임직원과 관계기관, 시민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관계기관 대표 등 100여명이 포항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포스코는 제철소 운영을 정상화하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응원해 준 관계기관 관계자들과 포항 시민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회장은 "깊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중대 재해 없이 정상화 작업을 마무리해 준 임직원들의 헌신을 치하한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국민의 소중한 도움을 잊지 않고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포스코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제철소 복구 지원에 앞장선 포항시와 해병대 1사단, 경북소방본부, 가공센터사장단협의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철소 정상화에 공을 세운 임직원 5명은 포스코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포스코는 3월까지 포항 본사에서 제철소 복구 과정을 담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후 전시 작품은 '포스코 파크1538 역사박물관'으로 이관해 영구적으로 보관된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