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컴투스 작년 매출 7174억 최고기록,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적자전환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3-02-10 11:2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의 지난해 실적이 적자로 돌아섰다.

컴투스는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174억 원, 영업손실 166억 원, 순손실 93억 원을 냈다고 10일 공시했다.
 
컴투스 작년 매출 7174억 최고기록,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적자전환
▲ 컴투스가 2022년 최대매출을 달성하고도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28.4% 증가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컴투스가 연결기준 연매출 7천억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컴투스는 2022년 4분기에는 연결기준 매출 2045억 원, 영업손실 193억 원, 순손실 418억 원을 냈다. 2021년 4분기보다 매출은 16.2% 증가한 반면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한 것이다.

컴투스는 2022년 4분기에 '서머너즈 워:크로니클'을 북미시장에 출시했고 미디어콘텐츠 자회사의 성장으로 처음 분기 기준 매출 2천억 원을 달성했다.

다만 신규 게임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고 콘텐츠 제작사의 제작 활동 확대로 외주 용역비가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대신증권 "삼양식품 하반기 공급 병목 점진적 해소, 라면 외 소스 매출도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