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샘 작년 20년 만에 적자전환, 주택거래 절벽과 원자재 가격 상승 탓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2-09 16:52: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샘이 2002년 상장 이후 첫 연간 적자를 냈다.

한샘은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1억 원, 영업손실 217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한샘 작년 20년 만에 적자전환, 주택거래 절벽과 원자재 가격 상승 탓
▲ 한샘이 20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한샘은 지난해 주택매매거래가 줄어들면서 매출이 감소하고 원자재 가격 및 시공비 증가 등으로 매출원가가 상승했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샘 사옥.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10.4% 줄고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한샘이 연간 기준으로 영업손실을 낸 것은 2002년 상장이후 20년 만의 일이다.

사업부문별 지난해 매출은 리하우스부문 6678억 원, 홈퍼니싱부문 5810억 원, B2B부문 4579억 원이다. 계열사 및 연결조정에서 발생한 매출은 2935억 원이다.

지난해 리하우스부문은 24.8%, 홈퍼니싱부문은 14.3% 매출이 역성장했다. 반면 B2B부문은 8.0%, 계열사 및 연결조정에서 발생한 매출은 21.7% 늘어났다. 

지난해 4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이어졌다.

한샘은 2022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969억 원, 영업손실 204억 원을 냈다. 2021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3.4% 줄고,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한샘은 "지난해 4분기에는 부동산 경기 악화 및 가구 구매 수요 감소로 매출이 하락했다"며 "원자재 가격 및 시공비 증가로 인한 매출원가 상승 등으로 영업적자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