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동국제강 작년 전방산업 둔화로 이익 소폭 감소, 주당 500원 현금배당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02-09 15:51: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동국제강이 2022년 하반기 건설 및 가전 등 전방산업 수요 둔화로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동국제강은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조5111억 원, 영업이익 743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17.6% 늘었고 영업이익은 7.4% 줄었다.
 
동국제강 작년 전방산업 둔화로 이익 소폭 감소, 주당 500원 현금배당
▲ 9일 동국제강(사진)이 2022년 실적 발표와 함께 보통주 1주당 500원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32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2.7% 감소했다.

지난해 하반기 건설과 가전 등 전방산업 수요가 둔화되는 가운데서도 판매 단가 상승을 통해 수익을 일부 방어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동국제강은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당 50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전체 배당규모는 457억5122만 원이며 시가배당율은 4.2%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