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NK부산은행, 주택 관련 대출 금리 최대 1.30%포인트 인하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2-06 15:06: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BNK부산은행이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1.3%포인트 인하한다. 

BNK부산은행은 6일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고객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택관련대출 금리 개편 및 ‘2023 주택관련대출 특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 주택 관련 대출 금리 최대 1.30%포인트 인하
▲ BNK부산은행은 6일 주택관련대출 금리를 최대 1.3%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우선 금리 개편을 통해 △BNK행복스케치전세자금대출 최대 0.80%포인트 △BNK전세안심대출 최대 0.60%포인트 △BNK프리미엄전세자금대출 최대 0.40%포인트 등 전세자금대출 상품의 금리를 내린다.

BNK부산은행은 전체 한도 6천억 원 규모의 ‘2023 주택관련대출 특판’도 시행한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 이하 혼합형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 대출 상품을 대상으로 개편된 금리에서 추가로 0.50%포인트를 감면해 준다.

금리 개편과 특판이 모두 적용되면 BNK357금리안심모기지론(3년 혼합형 고정금리)은 이날 기준으로 최저 연 4.16%, BNK행복스케치전세자금대출은 최저 연 4.80%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BNK부산은행은 또 모바일앱으로 ‘ONE아파트담보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금리 0.20%포인트를 추가로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이수찬 BNK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시장의 기준금리가 지속해서 상승하는 가운데 고객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덜고자 주택 관련 대출 금리를 대폭 인하했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