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장제원 국힘 사무총장 내정설 부인, "어떤 임명직 당직도 맡지 않겠다"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3-02-02 17:2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김장연대'에 따른 당 사무총장 내정설을 부인했다.

장 의원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부 후보 측에서 장제원 사무총장설을 퍼뜨리며 정치적 음해를 가하고 있다”며 “차기 당 지도부에서는 어떠한 임명직 당직도 맡지 않겠다”고 적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952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제원</a> 국힘 사무총장 내정설 부인, "어떤 임명직 당직도 맡지 않겠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당 사무총장 부임설을 부인했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의 대표주자 격인 장 의원은 이른바 '김장연대'를 구축하고 김기현 의원을 차기 당 대표로 지지하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선 김 의원이 당 대표로 선출되면 장 의원이 당 사무총장을 맡아 차기 총선 공천에 개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장 의원은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윤석열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노력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SNS에 “나는 정치를 하면서 단 한 번도 자리를 탐하거나 자리를 놓고 거래한 적이 없다”며 “윤석열정부 5년 동안 장제원의 개인 정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네거티브 경쟁이 아닌 긍정적 분위기로 흘러가야 한다는 바람도 전했다.

장 의원은 "당 대표 경선에 거짓을 말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아름다운 경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대기업 오너가 세제개편에 배당소득세 12% 감소 전망, 이재용 260억 절세
포스코 장인화 한국-호주 경제협력 논의, "산업안전, 재난대응으로 협력 확대"
엔비디아 '12단 HBM3E' 수요 강력, 미즈호 "삼성전자 HBM4 인증은 아직"
SK증권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HBM4 중심 내년 영업이익 56조 전망"
LG전자, 미 건설사 '센추리 커뮤니티스'에 고효율·AI 가전 독점 공급
'FOMC 앞두고 관망' 뉴욕증시 M7 주가 혼조세, 테슬라 2%대 상승
유진투자 "에이피알 목표주가 상향, 가파른 화장품 매출 성장으로 실적 전망치 높여"
'통일교 1억 수수 의혹' 권성동 구속, 특검 도입 후 현역 의원으론 처음
SK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HBM4 진입에 내년 영업익 55조 전망"
DS투자 "에이프릴바이오 개발 아토피 치료제, 임상에서 대안으로 주목받을 수 있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