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기후변화 대비해 재난관리체계 개선한다, 재해취약주택 매입도 추진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3-02-02 17:15: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후변화 대비해 재난관리체계 개선한다, 재해취약주택 매입도 추진
▲ 행정안전부는 환경부, 국토교통부, 산림청, 기상청 등 12개 기관과 함께 ‘기후변화 대비 재난관리체계 개선 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의 5대 추진전략은 △기상·홍수 예측 역량 제고 △재해예방 기반 확충 △재해취약주택 및 지하공간 침수 방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피해회복 지원 강화 등이다. 사진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본 서울 관악구 일대 골목의 모습.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형태의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관리체계 개선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환경부, 국토교통부, 산림청, 기상청 등 12개 기관과 함께 ‘기후변화 대비 재난관리체계 개선 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의 5대 추진전략은 △기상·홍수 예측 역량 제고 △재해예방 기반 확충 △재해취약주택 및 지하공간 침수 방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피해회복 지원 강화 등이다.

또 기상·홍수의 예측 정확성 향상을 위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재해 위험지역 정보를 연계해 점검과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기상관측장비 확충, 국지적 호우 예보정확도 향상을 위해선 수치예보기술 개발, 인공지능(AI) 활용 홍수예보체계 구축, 하천범람지도 및 도시침수지도 구축·보완 등이 추진된다.

재해예방 기반 확충에는 기후변화가 고려된다.

대심도빗물터널 등 재해예방 기반을 확충하고 방재성능목표 및 시설물별 설계기준을 상향 및 연계해 극한 기후에 대비하기로 했다.

위험지역의 재난 상황을 선제적으로 감지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비탈면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침수취약도로 자동차단시설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이 구축된다.

재해취약주택 및 지하공간 침수 방지를 위해서는 주거 상향 지원,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등 관련 제도의 개선이 추진된다.

반지하, 쪽방 등 거주자가 공공, 민간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되 이주가 어렵다면 침수방지시설 등의 설치를 지원한다.

재해취약주택은 매입한 뒤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고 지하, 반지하 공간은 공동체 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용도를 변경한다.
 
재난정보 공유 강화, 대피 및 긴급구조 체계 정비, 지침서 및 행동요령 현행화 등을 통해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 확립도 추진된다.

피해회복 지원 강화를 위해 재해취약지역과 경제취약계층에 정부지원을 내실화하고 재해 관련 보험의 제도 개선 등을 통해 피해회복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장관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을 최소화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 등으로 사전 예측 및 예방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정보공유 강화 등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재난관리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은행권 홍콩ELS 과징금 6천억대로 감경, 4조 규모에서 크게 줄어
삼성중공업과 정부 협력 '팀코리아', 미국 루이지애나 연안 4조 규모 해양플랜트 수주
신한금융그룹 글로벌 블록체인 '캔톤 네트워크' 참여, 디지털자산 협력 확대
넥스트레이드 '조각투자' 기술탈취 의혹 벗어, 공정위 "사업 방해 확인 안 돼"
[오늘의 주목주] '차익실현' LG전자 16%대 내려, 코스피 외국인 7조 순매도에 8..
미래에셋 회장 박현주 "자산운용사 성패 '킬러' 상품이 좌우" "글로벌 투자 플랫폼 고..
[4일 오!정말] 이재명 "지방선거에 담긴 국민의 뜻 겸허히 받들겠다"
'평택을 패배' 조국 당대표직 사퇴, "저 자신 성찰하고 다음을 준비"
미국 이란 전쟁으로 세계 원유 수요 미국에 쏠려, 원유 재고 22년 만에 최저치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과반 노조 지위 상실, DX와 비메모리 직원 대거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