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아모레퍼시픽그룹 작년 실적 후퇴, 아모레퍼시픽 중국·면세사업 '직격탄'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2-01 17:54: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해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4950억 원, 영업이익 271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15.6%, 영업이익은 23.7% 각각 감소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작년 실적 후퇴, 아모레퍼시픽 중국·면세사업 '직격탄'
▲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해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부진에 따라 실적이 감소했다. 다만 이니스프리, 에뛰드, 오설록 등 브랜드는 대부분 실적이 개선됐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 매출 4조1349억 원, 영업이익 2142억 원을 냈다. 2021년보다 매출은 15.0%, 영업이익은 37.6% 각각 줄어들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국내 사업과 해외 사업이 동반 부진했다.

아모레퍼시픽 국내 사업은 지난해 매출 2조5813억 원, 영업이익 2182억 원을 냈다. 2021년보다 매출은 16.1%, 영업이익은 27.3% 줄어들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국내 사업은 면세 매출 하락으로 매출이 줄었지만 화장품부문이 이커머스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온라인 실적 성장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해외 사업은 지난해 매출 1조4935억 원, 영업이익 81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매출은 17.1%, 영업이익은 84.3% 줄어들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년 내내 반복된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여파가 영향을 미쳤다"며 "다만 동남아시아지역에서는 설화수, 라네즈 등 주요 브랜드가 선전했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 외 다른 브랜드의 지난해 실적은 대부분 개선됐다.

이니스프리는 지난해 매출 2997억 원, 영업이익 324억 원을 거뒀는데 1년 전보다 매출은 2.4%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에뛰드는 지난해 매출 1060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을 냈는데 1년 전과 비교해 매출은 0.3% 늘고 영업이익을 내면서 흑자전환했다.

에스쁘아는 지난해 매출 516억 원, 영업이익 26억 원을 거뒀는데 2021년보다 매출은 10.3%가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지난해 매출 665억 원, 영업이익 131억 원을 냈는데 1년 전보다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17.1% 각각 늘어났다.

오설록은 지난해 매출 814억 원, 영업이익 88억 원을 거뒀다. 2021년보다 매출은 25.2%, 영업이익은 172.3% 각각 늘어났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