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매출은 토목·플랜트사업부문 대형 현장들에서 본격적으로 매출이 반영되고 분양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1만8279세대를 공급할 주택건축사업부문의 지속적 매출이 기대된다”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나이지리아 카두나 정유시설 프로젝트 등 다수의 계약 대기물량이 있어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균형 잡힌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적으로 수익성 확보가 가능한 나이지리아, 이라크 등 거점시장 중심의 해외파이프라인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