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2022년 산업생산 소비 투자 전년보다 모두 늘어, 12월 생산은 감소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3-01-31 09:06: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지난해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전년과 비교해 모두 늘었다. 

다만 12월 생산은 3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고 투자도 7% 넘게 줄었다.
 
2022년 산업생산 소비 투자 전년보다 모두 늘어, 12월 생산은 감소
▲ 2022년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2021년보다 모두 늘었다. 다만 12월 생산은 급감했다. <연합뉴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을 살펴보면 지난해 전산업생산지수(원지수·농림어업 제외)는 116.4로 2021년보다 3.3% 증가했다.

전산업생산지수는 기준연도인 2015년 지수를 100으로 삼는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이 1.4%, 서비스업 생산이 4.8% 각각 늘었다.

광공업 생산은 전자부품, 화학제품 등에서 줄었으나 반도체, 자동차 등에서 늘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부동산, 수도‧하수‧폐기물처리에서 줄었으나 숙박‧음식점, 금융‧보험 등에서 늘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는 119.8로 전년보다 0.2% 늘었다.

소매업태별로는 슈퍼마켓·잡화점(-4.5%), 대형마트(-4.5%), 면세점(-7.3%), 승용차·연료소매점(-0.5%)은 감소했으나 백화점(8.0%), 전문소매점(1.0%), 편의점(4.4%), 무점포소매(0.5%)는 증가했다.

설비투자도 3.3% 증가했다.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2.9%) 및 자동차등운송장비(4.3%)에서 투자가 모두 늘었다.

이로써 지난해 연간 생산, 소비, 투자는 2021년에 이어 2년째 늘었다.

반면 지난해 12월 전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지수는 11월보다 1.6% 감소했다. 2020년 4월(-1.8%) 이후 3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산업생산은 지난해 7월(-0.2%), 8월(-0.1%), 9월(-0.4%), 10월(-1.5%) 4개월 연속 감소하다가 11월(0.4%) 소폭 반등했으나 12월 들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 가운데 제조업(-3.5%)을 비롯한 광공업 생산이 2.9% 줄었다.

서비스업 생산도 0.2% 줄면서 4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서비스업 생산이 4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2010년 6∼9월 이후 12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는 1.4% 늘었다. 추운 날씨에 따른 의류 판매 증가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설비투자는 7.1% 급감했다. 기계류 및 운송장비 투자가 11월보다 모두 줄었다. 건설기성은 건축 및 토목공사 실적이 모두 줄어 11월보다 9.5%감소했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0.9로 0.9포인트 하락했다.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5포인트 낮아진 98.5로 나타났다.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