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3154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전체 발행주식의 1%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01-26 16:23: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가 3154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현대차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213만6681주, 우선주 총 63만2707주를 소각하기로 의결했다.
 
현대차 3154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전체 발행주식의 1%
▲ 현대차가 26일 이사회를 열고 전체 발행주식의 1% 규모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하는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각각 전체 발행 주식의 1% 규모다.

현대차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안에서 기존에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이라며 "주식 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소각 예정일은 2월3일이며 이들의 장부상 가치는 3154억1154만5286원이다.

현대차는 "소각예정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기준 장부가액이 기준으로 소각대상 자기주식의 평균 취득단가에 소각 수량을 곱해 산출했다"며 "소각 예정일은 관계기관과 협의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