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IRA 대응 위해 미국 시장 리스 판매 확대, "30% 이상"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01-26 15:32: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리스프로그램을 활용한 차량 판매 비중을 30%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 부사장은 26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2022년 4분기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전기차 리스 판매 비중은 5% 미만인데 올해 리스프로그램 등을 통해 30% 이상 수준까지 확대하겠다”며 “이외에도 구독 서비스 등 판매채널을 다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IRA 대응 위해 미국 시장 리스 판매 확대, "30% 이상"
▲ 26일 현대차(사진)가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IRA 단기 대응 방안으로 리스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미국에서 전기차를 7만3천 대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올해 전체 미국 판매 목표(86만 대)의 약 9% 수준이다.

현재 현대차는 미국에서 판매하는 전기차를 전량 한국에서 생산해 수출하고 있어 세제혜택 대상에서 제외된 상태다.

IRA에 따르면 북미에서 최종 조립되고 핵심광물 및 배터리 요건 등을 충족하는 전기차만을 보조금 지급 대상을 규정했다.

하지만 상업용 전기차는 해당 요건과 관계없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단기 대응 방안으로 리스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이다.

서 부사장은 “본격적으로 미국 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2025년 전까지 판매와 순익에 큰 영향이 없도록 대외 사항을 면밀하게 대응하겠다”며 “미국 IRA 관련 대응 방안은 3월 IRA의 구체적 법안이 확정되면 추가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리스 프로그램 확대에 따른 중고차 가격 하락과 관련해서는 인증 중고차 사업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