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한주라이트메탈 주가 장중 상장 이틀째도 급등, 공모가 2배가량 올라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01-20 10:46: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자동차부품업체 한주라이트메탈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주라이트메탈은 기업공개(IPO)시장의 전반적 부진 속에서 공모에 흥행한 데 이어 상장 이후에도 이틀 연속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주라이트메탈 주가 장중 상장 이틀째도 급등, 공모가 2배가량 올라
▲ 20일 한주라이트메탈 주가가 상장 이후 이틀 연속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30분 코스닥시장에서 한주라이트메탈 주가는 전날보다 14.23%(760원) 뛴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주라이트메탈 주가는 9.55%(510원) 상승한 5850원에 장을 시작해 상승폭을 키웠다. 공모가 3100원과 비교하면 상장 이틀 사이 2배 가까이 오른 것이다.

장중 한 때 6860원까지 오르며 공모가 대비 121.29%의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다.

한주라이트메탈은 경량화에 최적화한 다양한 특화 주조공법 기술을 보유한 국내 1호 자동차 알루미늄 부품업체로 전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상장 첫 날인 전날에는 상한가에 장을 마쳤다.

한주라이트메탈은 기업공개시장이 전반적으로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는데 이런 기대감이 상장 이후에도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한주라이트메탈은 4~5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998.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공모가를 희망밴드(2700~3100원)의 최상단인 3100원으로 확정했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자체 기술력을 앞세워 현대차와 기아는 물론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닛산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경량화가 필수인 자동차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 인기 차량인 싼타페, 펠리세이드, 제네시스 등에 관련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