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야놀자클라우드 중동과 북아프리카로 사업 확장, 현지 여행기업과 협력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3-01-20 10:41: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야놀자클라우드 중동과 북아프리카로 사업 확장, 현지 여행기업과 협력
▲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왼쪽)가 17일 한국-아랍에미리트 비즈니스포럼에서 알라이즈트래블, 위고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야놀자>
[비즈니스포스트] 야놀자클라우드가 중동 현지기업과 손잡고 글로벌사업 확대에 나선다.

야놀자의 자회사 야놀자클라우드는 17일 한국-아랍에미리트 비즈니스 포럼에서 중동지역 여행기업 알라이즈트래블 및 여가플랫폼기업 위고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지 기업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결합해 글로벌사업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야놀자클라우드는 알라이즈트래블·위고그룹과 협력을 통해 MENA(중동·북아프리카)와 GCC(걸프지역협의체) 지역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 확장을 도모한다.

현재 170여 개국에 8만 개 이상의 솔루션 라이센스를 공급하고 있는 야놀자클라우드는 중동지역 특화 솔루션 개발을 통해 현지 여가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고객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는 "중동지역을 대표하는 여행기업과 여행 및 주거시장의 디지털 전환 교두보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여행플랫폼기업으로 경제사절단에 동행한 만큼 K-관광을 비롯한 우수한 한국 콘텐츠를 중동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해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엔비디아발 'AI 선순환' 빅테크 범용메모리도 '입도선매', 삼성·SK하이닉스 장기 호..
달바글로벌 해외 성장 정체 뚜렷, 반성연 오프라인 확대로 '고급화' 승부수 던지다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황교안·송언석 등 전원 유죄, 국힘 6명 의원직은 유지
인도네시아 적자 줄고 캄보디아 실적 뛰고, KB국민은행 이환주 해외사업 정상화 순항
엔비디아 젠슨 황 반도체 협력사와 신뢰 강조, "메모리·파운드리 공급 안정적"
유럽 반도체 산업정책 사실상 실패, 중국 의존 커지고 TSMC 유치도 미지수
현대백화점·한화갤러리아 압구정 개발 호재 '잭팟', 정지선·김동선 '복덩이' 활용법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