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유럽 주요 도시 4곳 운항 재개,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1-20 09:09: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한항공이 유럽 주요 도시 4곳의 운항을 재개한다.

대한항공은 3월 말 인천~체코 프라하, 인천~스위스 취리히 노선을 시작으로 4월 말 인천~튀르키예 이스탄불, 인천~스페인 마드리드 노선을 각각 주 3회 운항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항공 유럽 주요 도시 4곳 운항 재개,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
▲ 대한항공이 유럽 주요 도시 4곳의 운항을 재개한다. 사진은 대한항공 항공기 보잉 787-9. <대한항공>

2020년 3월 코로나19 영향으로 운항을 중단한 뒤 약 3년 만에 다시 항공기를 띄우는 것이다.

인천~프라하 노선은 3월27일부터 월·수·금 주 3회 운항한다. 인천공항을 오후 12시45분 출발해 프라하에 오후 4시5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되돌아오는 항공편은 현지시각 오후 6시5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는 다음날 오전 11시50분에 도착한다.

인천~취리히 노선은 3월28일부터 화·목·토로 주 3회 운항을 재개한다. 오후 12시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30분 취리히에 도착하고 돌아올 때는 현지에서 오후 7시3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날 오후 1시35분에 도착한다.

인천~이스탄불 노선은 4월24일부터 월·수·금 주 3회 운항한다. 오후 1시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40분 이스탄불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9시20분 현지를 출발해 다음날 오후 1시2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마드리드 노선은 4월25일부터 화·목·일 주 3회 운항하며 인천공항을 오전 11시35분 출발해 마드리드에 오후 6시에 도착한다. 돌아올 때는 현지시각 오후 8시 마드리드를 출발해 다음날 오후 3시5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올해 본격적인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여객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