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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600만 원대 유지, 미국 상원 196명 FTX에 돈 받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1-18 0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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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2600만 원대에 머물렀다.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였지만 지금은 파산 FTX가 미국 상원 의원들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비트코인 2600만 원대 유지, 미국 상원 196명 FTX에 돈 받아
▲ 18일 오전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였지만 지금은 파산 FTX가 미국 상원 의원들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8일 오전 8시34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32% 내린 2630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76% 내린 195만1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0.19% 상승한 37만32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04%), 에이다(-1.24%), 도지코인(-0.77%), 폴리곤(-1.74%), 솔라나(-2.58%), 다이(-0.24%)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폴카닷(2.42%)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미국 의회 상원의원 가운데 3분의 1이 파산한 가상화폐 거래소 FTX로부터 현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코인데스크는 “전체 상원 535명 가운데 196명이 FTX의 샘 뱅크먼프리드나 다른 고위 경영진에게 돈을 받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의원들은 이 돈을 자선 단체에 넘겼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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