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수원, 아랍에미리트 원자력공사와 '넷제로 가속화' 위한 업무협약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3-01-16 17:12: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아랍에미리트 원자력공사(ENEC)와 탄소중립의 위해 손을 잡았다. 

한수원은 15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원자력공사와 ‘넷제로 가속화 전략적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아랍에미리트 원자력공사와 '넷제로 가속화' 위한 업무협약
▲ 한국수력원자력은 15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원자력공사와 ‘넷제로 가속화 전략적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사이 ‘포괄적 전략적 에너지 파트너십에 관한 공동선언’에 발맞춘 것이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아랍에미리트 원자력공사와 미래 핵심 에너지원인 원자력, 수소 등 넷제로(Net Zero)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넷제로란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을 더해 영(0)이 되는 상태를 뜻한다. '탄소중립'과 동의어로도 쓰인다. 

한수원 측은 한수원이 해외에 최초로 건설한 아랍에미리트 원전사업을 통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이 지속가능한 에너지 안보 공동달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수원과 아랍에미리트 원자력공사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3국 원전 수출시장 개척, 사업금융 공동조달 분야 등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형모듈원자로(SMR), 초소형원자로 등 미래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에도 긴밀히 협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황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원자력 및 미래기술을 통한 성공적인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안보 확보에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40여 년 동안 축적한 원전기술과 운영역량을 바탕으로 소형모듈원자로, 수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넷제로 기술협력의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