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5 주름 없어지나, 틈 없애는 경첩구조 적용 전망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3-01-16 11:25: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차세대 폴더블폰에 새로운 경첩구조를 적용할 것이라는 해외매체 보도가 나왔다.

16일 샘모바일 등 외신보도를 종합하면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5에 물방울 모양의 경첩구조를 사용할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5 주름 없어지나, 틈 없애는 경첩구조 적용 전망
▲ 삼성전자가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5에 물방울 모양의 새로운 경첩구조를 적용할 것이라는 해외매체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갤럭시Z폴드4 모습. <삼성전자>

샘모바일은 물방울 모양의 경첩구조를 채용한다는 것은 폴더블 스마트폰이 접힐 때 2개의 디스플레이 사이에 틈이 없이 완전히 평평하게 접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갤럭시Z폴드5의 내부화면은 기존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4보다 더 부드럽고 잘 보이지 않는 주름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폴더블폰 이용자들이 몇 년동안 요청해온 요구사항이기도 하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폰업체들과 달리 방수 기능도 폴더블폰에서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새로운 경첩구조 디자인을 ‘덤벨’로 부르고 있으며 이 디자인을 2016년에 특허로 등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샘모바일은 새로운 경첩구조가 화면의 내구성도 높여 접고 펼치는 동작에 오래 견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비트코인 1억3850만 원대 상승, 리플 CEO "내년 말 18만 달러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