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한국은행 단기금융시장 안정화 조치 연장, 금융시장 회복세 지원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1-13 16:27: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은행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단기금융시장과 채권시장이 더욱 원활히 돌아가도록 지원한다.

한국은행은 1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단기금융시장 안정화 조치를 3개월 연장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단기금융시장 안정화 조치 연장, 금융시장 회복세 지원
▲ 한국은행은 13일 단기금융시장 안정화 조치를 3개월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단기금융시장 안정화 조치 종료일은 1월 31일에서 4월 30일로 바뀌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1월1일 단기금융시장 안정화 조치를 시행했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강원도 레고랜드 사태가 터지며 국내 자금 및 채권시장에 자금경색이 심화됐기 때문이다. ‘돈맥경화’도 그 당시 유행했던 말이다.

안정화 조치가 시행되고나서 단기금융시장과 채권시장은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국은행은 안정화 조치를 연장함으로써 회복세를 더욱 키우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으로 한국은행 대출 적격담보증권, 차액결제이행용 담보증권 및 공개시장운영 환매채 매매 대상증권의 범위를 확대했던 조치가 3개월 연장됐다.

한국은행은 이러한 조치들의 효과와 금융시장 상황을 지켜보고 필요하다면 안정화 조치를 또다시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이번 연장조치는 금융안정 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이다”며 “대내외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해소될 때까지 유동성 안전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구광모 인도·베트남서 경제외교, 삼성·LG '글로벌사우스' 반도체·가전 투자 확대
현대지에프홀딩스 현대홈쇼핑 완전자회사로 편입, 주식 교환비율 6.35대 1 
4대 금융지주 주가 실적발표 앞두고 '꿈틀', 당국 규제 완화에 CET1 기대감도 '솔솔'
HD현대 인도서 '6조 조선 투자' 공식화하나, 정기선 아시아·중동 현지 생산거점 확장..
[채널Who] "한국 유조선 홍해로 돌지만 안심은 이르다", 우회 항로 선택이 기름값·..
포스코 인도에 일관제철소 공동 건설, 현지에 차입금 포함 총 5.3조 투자
[채널Who] 한화그룹 지배구조 상단 '겸직'의 목적은 무얼까? 경영 효율과 지배력 강..
대우건설 다시 커지는 해외 대형원전 수주 기대감, 정원주에 베트남은 기회의 땅
중동 사태로 항공유 가격 폭등, 이상윤 티웨이항공 공격적 장거리 노선 확장에 수익성 방..
기름값 잡은 비용 재정 부담 논란, 고유가 장기화에 경제부총리 구윤철호 '건전재정' 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