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7월에 모닝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판촉활동을 벌인다.
기아차는 모닝이 6월 국내 경차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해 ‘7월 모닝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
|
|
▲ 기아차 모닝. |
7월에 모닝을 구매하는 고객은 ▲삼성 UHD 스마트TV 사은품 증정 ▲100만 원 유류비 지원 ▲1.0% 초저금리 할부에 60만 원 추가할인 가운데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는 경차 특별지원 20만 원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기존에 경차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30만 원을 지원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UHD 스마트TV가 김치냉장고, 무풍 에어컨에 이어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모닝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이전에는 김치냉장고나 무풍에어컨을 사은품으로 제공했다.
기아차는 6월 처음 선보인 모닝 스포츠 패키지를 선택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운동량과 건강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인바디밴드도 추가로 제공한다.
모닝 스포츠 패키지는 모닝 스포츠의 7가지 디자인사양 가운데 알로이휠을 제외한 6가지를 10만 원에 모닝 기본모델에 추가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6가지 사양은 ▲전면과 후면 스포츠 전용 범퍼 ▲벌브 DRL ▲머플러 트윈팁 ▲고급형 슈퍼비전 클러스터 ▲알로이 페달 ▲오르간타입 엑셀 페달 등이다.
모닝 스포츠 패키지는 하루 계약건수가 전체 모닝 계약의 20%까지 증가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차시장 1위를 되찾은 모닝을 7월에도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모닝은 6월에 6047대가 팔리며 경차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