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2100만 원대 유지, 비트코인은 폰지 사기라는 전문가 분석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1-10 16:35: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2100만 원대에 머물렀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이 폰지 사기(신규 투자자의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이자나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금융사기)와 같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2100만 원대 유지, 비트코인은 폰지 사기라는 전문가 분석도
▲ 10일 오후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가 엇갈리고 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이 폰지 사기(신규 투자자의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이자나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금융사기)와 같다고 말했다. 사진은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0일 오후 4시1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22% 오른 2171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27% 오른 167만2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14% 하락한 34만65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에이다(-3.07%), 폴리곤(-0.46%), 솔라나(-1.27%), 폴카닷(-0.32%)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플(0.02%), 도지코인(1.51%), 다이(0.24%)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이날 월가에서 비트코인이 사기와 같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6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비트코인은 ‘탈중앙화 폰지 사기’다”며 “JP모건 트레이더가 비트코인을 거래하면 즉시 해고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미 다이먼은 “블록체인 기술 자체는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면서도 “비트코인은 실제 돈을 대체하거나 효과적 지불 시스템이 될 수 없는 투기적 자산이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