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원전주 주가 장중 강세, 우간다와 원전 사업 협력 논의 소식 호재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01-10 12:15: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원전주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우간다와 원전사업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원전주 주가 장중 강세, 우간다와 원전 사업 협력 논의 소식 호재
▲ 10일 원전주 주가가 우간다와 원전사업 협력 기대감에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한국이 아랍에미리트에 수출한 바라카 원전 1~4호기의 모습. <한국전력공사>

10일 오후 12시 코스피시장에서 한신기계 주가는 전날보다 7.80%(500원) 오른 6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기술(2.31%), 한전KPS(2.27%), 한전산업(1.17%)을 비롯해 원전사업에 강점을 지닌 건설주인 대우건설(5.44%), 현대건설(1.99%) 주가도 코스피를 웃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0.05%(1.10포인트) 오른 2351.2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조광ILI(5.91%), 오르비텍(4.06%), 보성파워텍(2.37%) 등 원전주 주가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0.31%(2.15포인트) 내린 699.06을 보이고 있다.

한수원이 우간다 원전 수출을 타진한다는 보도가 투자심리 개선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은 전날 한수원이 2천 메가와트(MW) 규모의 원전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우간다와 원전 협력을 추진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한수원 관계자들은 10~15일 우간다 수도 캄팔라 등을 방문해 우간다의 신규 원전사업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한수원의 방문은 우간다 에너지광물자원부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