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정부 다음주 실내마스크 해제 논의, 위중증 환자 증가세 안정 전제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1-09 17:33: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이르면 다음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논의를 시작한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감염병자문위원장은 9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번 주 중환자 숫자가 안정이 되면서 꺾이는 모습을 보인다면 다음 주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논의를 시작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 다음주 실내마스크 해제 논의, 위중증 환자 증가세 안정 전제
▲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감염병 자문위원장이 1월9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취재진에게 방역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만 위중증 증가세 자체는 크게 떨어지지 않아 추세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고 했다.

8일 기준 최근 7일 평균 위중증환자는 566명으로 일주일 전인 1월1일 594명보다 줄긴 했지만 여전히 500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정 단장은 “(재원하는 환자 가운데) 위중증과 신규 위중증이 떨어지는 추세가 보이지는 않는다”며 “신규 위중증이 최근에 증가하고 있는데 신규변이·백신 면역 정도·치료제 문제 등 영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의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국내 실내마스크 의무해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선을 그었다.

정 단장은 “중국의 상황이 다행히 정점을 치고 대도시에서 내려가고 있는 추세라 더 이상 감염이 확산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중국발) 입국자 가운데 감염자 수가 매우 적어 조심스럽긴 하지만 예고했던 실내마스크 의무조정 일정표대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22년 12월23일 코로나19 유행상황에 따라 실내마스크 착용의무를 상황에 따라 바꾸는 2단계 마스크 착용방안을 발표했다.

당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월에 정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특정할 수 없다”며 “(정점이 지난 뒤) 2주 정도 관찰하면서 중대본 논의를 거쳐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시점을 얘기할 수 있을 것”이란 의견을 내놨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유럽 북극한파에 열차·항공편 취소 잇따라, 전력 공급에도 차질 빚어져
삼성디스플레이, 인텔과 손잡고 OLED 소비전력 22% 절감 기술 개발
해외 증권사 "SK하이닉스 HBM4 시장 지배력은 리스크, 경쟁사 기회 키운다"
K조선 2025년 수주점유율 21%로 늘어, 중국과 격차 좁히는 데 성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