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강성부펀드' KCGI 메리츠자산운용 인수, K-대표 운용사 목표 내걸어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01-09 16:59: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행동주의 사모펀드 운용사 KCGI가 메리츠금융그룹의 메리츠자산운용을 인수한다.

KCGI 컴소시엄은 6일 메리츠금융지주와 메리츠자산운용 보통주 100%인 264만6천 주를 인수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강성부펀드' KCGI 메리츠자산운용 인수, K-대표 운용사 목표 내걸어
▲ KCGI가 메리츠자산운용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KCGI 컨소시엄에는 지방건설사인 화성산업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매각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400억~500억 원 수준에서 거래가 성사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KCGI 컨소시엄은 금융당국의 승인절차를 거쳐 잔금을 납부하기로 했다.

강성부 대표는 메리츠자산운용을 인수하며 △편리하고 믿을 수 있고 매력적 자산운용사 △K-이노베이션을 선도하는 운용사 △K-ESG 투자의 대표 운용사 △K-글로벌 투자의 대표 운용사 등을 목표로 내걸었다.

강 대표는 “메리츠금융그룹의 주주친화적 기업 지배구조 철학에 깊이 공감하며 이를 투자자 및 투자대상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감독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 이후 사명 공모와 함께 인재들의 공개채용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메리츠자산운용은 운용자산 규모가 3조 원에 이르는 종합 자산운용사다. 지난해 6월 대중적 인지도를 지니고 있던 존 리 전 대표가 차명 투자 의혹으로 퇴진하면서 회사 신뢰도에 타격을 입었고 이후 매각이 결정됐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LG화학 재무위기 다급하다, CFO 차동석 LG에너지솔루션 지분 일부 매각 언제 꺼낼까
[씨저널] LG화학 석유화학 공급과잉 대비했는데, 신학철 '꾀 있는 토끼 굴 3개 파놓..
위기에 강했던 신학철 LG화학 비주력 사업 빠르게 매각, '구광모의 안목' 압박도 크다
'트럼프 효과'에 웃지도 울지도 못한 모나미, 송하경 '대표 문구 기업' 좋지만 뷰티 ..
[채널Who] 스트래티지 마이클 세일러 끝없는 베팅, 비트코인 '빚투' 성공할까
쿠팡 기프트카드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수백만 개 상품부터 배달음식까지
국힘 장동혁 대표 체제 사무총장으로 정희용 내정, 정책위의장에 김도읍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위 "특별재판부 포함 내란특별법 도입 검토"
정청래 "검찰개혁에 당·정·대 이견 없어, 검찰청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  
비트코인 1억5144만 원대 하락, 금융위원장 후보 이억원 "가상자산 내재적 가치 없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