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기업가치 급락' 컬리 결국 코스피 상장 연기, "최적의 시점에 재추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1-04 14:37: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컬리가 상장을 미룬다.

컬리는 4일 오후 입장자료를 통해 "글로벌 경제 상황 악화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을 고려해 코스피 상장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업가치 급락' 컬리 결국 코스피 상장 연기, "최적의 시점에 재추진"
▲ 컬리가 코스피 상장을 연기하기로 했다. <컬리>

컬리가 상장을 연기하기로 한 것은 지난해 8월22일 한국거래소에서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승인받은 지 약 4달 반 만이다. 애초 2월 말까지는 상장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컬리는 "상장은 향후 기업가치를 온전히 평가받을 수 있는 최적의 시점에 재추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컬리는 상장 연기에 따른 자금 확보 우려와 관련해서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컬리는 "회사는 지난해 이커머스업계 평균을 크게 뛰어넘는 성장을 이뤘다"며 "계획하고 있는 신사업을 무리없이 펼쳐가기에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컬리는 2021년 12월 사모펀드로부터 투자받을 때만 해도 기업가치로 약 4조 원을 평가받았다. 하지만 2022년 1월부터 투자금융시장이 악화하면서 기업가치가 급락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 컬리의 기업가치로 거론된 가격은 약 1조 원 안팎이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기후변화에 전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