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국투자 "호텔신라 면세점 2분기부터 좋아져, 중국 제로코로나 폐지"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1-03 08:49: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호텔신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중국 정부의 제로코로나 정책 폐지에 힘입어 늦어도 올해 2분기부터는 호텔신라 면세점사업이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투자 "호텔신라 면세점 2분기부터 좋아져, 중국 제로코로나 폐지"
▲ 호텔신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면세점사업 회복 기대감이 반영됐다. 사진은 서울 장충동 신라면세점 모습. <호텔신라>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호텔신라 목표주가를 기존 9만5천 원에서 11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일 호텔신라 주가는 8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정부는 2022년 12월 제로코로나 정책을 실질적으로 폐지했다. 중국 내 코로나19에 대한 단체 면역 형성 시기 등을 고려할 때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에 따른 한국 면세산업 및 호텔신라의 실질적 수혜는 올해 1분기 말이나 2분기부터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중국의 실질적 제로코로나 정책 폐지와 함께 따이공(중국 보따리상) 수가 회복되면서 한국 면세시장의 경쟁 강도도 자연스럽게 완화될 것이다”라며 “이는 호텔신라의 면세부문 수익성 개선 요인이다”라고 바라봤다.

2023년 한국 면세 시장은 2022년과 비교해 23.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규모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할 때 90.3%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호텔신라는 2022년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829억 원, 영업이익 266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2021년 4분기보다 매출은 35.2%, 영업이익은 6.5% 늘어나는 것이다.

하지만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14%를 밑도는 것이다.

영업이익이 시장 눈높이를 밑도는 이유는 지난해 4분기에도 이어진 면세시장의 수수료 경쟁 탓으로 분석됐다. 4분기 면세점사업의 매출 대비 알선수수료율은 47.1%로 추정됐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