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차 기아 주가 장중 강세, 4분기 호실적에 미국 전기차 보조금 기대도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1-02 15:42: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차와 기아 주가가 장중 상승했다.

현대차와 기아가 4분기 호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한국산 전기차가 미국에서 보조금을 받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파악된다.
 
현대차 기아 주가 장중 강세, 4분기 호실적에 미국 전기차 보조금 기대도
▲ 2일 현대차와 기아 주가가 호실적과 보조금 혜택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했다.

2일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97%(6천 원) 오른 15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95%(3천 원) 높은 15만4천 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이날 기아 주가도 전 거래일보다 3.71%(2200원) 높은 6만1500원에 장을 닫았다. 

미국 인플레이션 완화법(감축법, IRA)에 따라 미국 정부의 보조금의 대상에서 제외됐던 한국산 전기차도 리스 등 상업용으로 판매할 경우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지시각으로 29일 미국 재무부는 IRA의 전기차 세액공제 규정과 관련한 추가 지침을 공개하면서 상업용 전기차에 리스를 목적으로 구매한 차량을 포함시켰다.

이에 현대차와 기아가 상업용 전기차 시장에서는 보조금을 받으며 미국 기업들과 같은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게 된 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해 4분기 시장의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낼 것으로 추정되는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3조2천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11.1%를 상회할 것이다"며 "지난해 실적은 당분간 사상 최대 실적으로 기록에 남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기아에 대해 "기아는 영업이익은 2조5천억 원을 기록하며 예상을 10.3% 상회할 전망이다"며 "이는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판매량 증가와 비용 부담 완화 덕분이다"고 분석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 이재용 14조 늘어
중국 전기차 가격 출혈경쟁 올해도 지속 예고, "연말 판매 부진에 재고 밀어내야"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Sh수협은행장 신학기 신년사, "생산적 금융 강화" "수협자산운용과 시너지"
정부 "베네수엘라 사태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향후 동향 면밀히 살피겠다"
메모리 부족 올해도 지속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이어진다
LG전자 CES 2026서 '가사해방 홈' 구현, "로봇이 아침 준비하고 빨래까지"
현대차그룹 정의선 "AI 역량 내재화 못 하면 생존 어려워, AI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
ESS 배터리 업황 호조가 올해 리튬 공급부족 주도, 가격 상승 이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