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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사옥 매각해 유동성 확보 나서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6-07-04 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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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포스코건설이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인천 송도사옥을 올해 안에&nbsp;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한다.<br /> <br /> 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송도사옥을 소유하고 있는 피에스아이비(PSIB) 지분을 100% 확보해 사옥 매각을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br /> <br /> <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20" align="right" border="0"> <tbody> <tr> <td width="10">&nbsp;</td> <td align="center"><img border="1" alt="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사옥 매각해 유동성 확보 나서"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07/30227_43655_39.jpg" /></td> <td width="10">&nbsp;</td> </tr> <tr> <td id="font_imgdown_43655"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td> </tr> </tbody> </table></div> 피에스아이비는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을 건축하기 위해 테라피앤디와 포스코건설이 2008년 지분 51:49를 가지고 세운 특수목적회사다.<br /> <br /> 포스코건설은 애초 테라피앤디와 공동사업약정이 만료되는 6월 전에 사옥을 매각하려고 했지만 테라피앤디와 매각가격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매각이 불발됐다.<br /> <br /> 피에스아이비는 6월 만기가 돌아온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상환하지 못해 부도처리됐다. 포스코건설은 이 어음을 대신 갚고 테라피앤디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 전량을 확보해 피에스아이비를 100% 소유하게 됐다.<br /> <br />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ldquo;새로운 사업과 연구개발비용 투자를 위해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옥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rdquo;며 &ldquo;매각이 구체적으로 추진되면 &lsquo;세일앤리스백&rsquo; 방식으로 이뤄질 것&rdquo;이라고 말했다.<br /> <br /> 세일앤리스백은 건물을 은행 등의 금융사나 다른 기업에 매각한 뒤 이를 다시 임대해서 이용하는 방법이다. 보유자산을 활용해 현금을 확보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꼽힌다.&nbsp;[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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