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삼성SDS의 물류사업이 이르면 올해 안에 별도법인으로 인적분할된 뒤 독자적 영업능력을 강화해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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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는 IT서비스부문의 실적악화로 2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냈을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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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삼성SDS, 물류 떠나면 IT서비스 성장 불안감 커져"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07/30219_43646_2052.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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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43646"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정유성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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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삼성SDS는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성장잠재력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물류BPO사업이 성장에 탄력을 받으며 실적개선에 점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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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의 물류사업은 2017년까지 삼성전자와 관계사 물류량의 100%를 흡수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성 연구원은 지금의 성장속도를 놓고 봤을 때 충분히 실현가능한 목표라고 진단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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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연구원은 “삼성SDS의 올해 물류사업 매출은 지난해보다 25% 늘며 이런 성장세를 2020년까지 지속해나갈 것”이라며 “영업이익률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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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는 물류사업에서 독자적 영업능력과 기업 정체성 확보를 위해 물류부문과 IT서비스부문의 분할을 검토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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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이를 놓고 물류사업을 향후 삼성물산과 합병해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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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성 연구원은 “삼성SDS가 물류사업부문을 분할하는 목적이 글로벌 시장의 확대를 위한 것이라는 취지는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며 “삼성물산과 합병을 위한 사전작업이라는 주장은 오해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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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연구원은 물류사업이 기업분할을 계기로 향후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핵심적인 모멘텀을 맞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적분할 방식으로 이르면 올해 안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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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삼성SDS의 IT서비스부문은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악화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내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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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삼성SDS, 물류 떠나면 IT서비스 성장 불안감 커져"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07/30219_43647_2122.pn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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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43647"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홍원표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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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연구원은 삼성SDS가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9310억 원과 영업이익 1543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물류부문 영업이익은 175% 늘지만 IT서비스부문은 13.4% 줄어들었을 것으로 분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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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연구원은 “IT업계 불황으로 삼성전자의 IT서비스 투자축소 영향이 지속되며 컨설팅&SI사업에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부진의 강도는 완화되고 있지만 당분간 성장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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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삼성SDS의 글로벌 솔루션사업이 성장잠재력을 갖추고 있어 장기적인 시점에 IT서비스부문의 실적을 끌어올리는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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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연구원은 “삼성SDS의 IT서비스가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에 의존도가 높은 것은 지금과 같은 IT산업 불황기에 오히려 실적타격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며 “올해 실적을 방어한 뒤 내년부터 영업이익률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