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새벽배송 흑자' 오아시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청구 4개월만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2-12-30 11:18: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새벽배송서비스기업 오아시스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오아시스는 29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새벽배송 흑자' 오아시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청구 4개월만
▲ 오아시스는 29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오아시스 본사.

오아시스는 2011년 우리생협 출신 경영진이 설립한 기업이다. 2018년부터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오아시스마켓'을 시작했다.

앞서 오아시스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9월8일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규정대로라면 45거래일 안에 승인 여부가 결정됐어야 하지만 심사가 지연되면서 약 4개월 만에 승인받게 됐다.

오아시스는 국내에서 새벽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흑자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2021년 매출 3570억 원, 영업이익 57억 원을 거뒀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3% 국힘 24%, 2주째 격차 커져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상상인증권 "세아제강 목표주가 하향, 미국 유정용 강관 업황 반등 어려워"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현장] '제네시스 하이퍼카'로 내년 내구 레이스 왕좌 도전, GMR "30시간 연속 ..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