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하락, 중국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경계심 오히려 커져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12-29 08:42: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내렸다.

28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의 2022년 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71%(0.57달러) 하락한 배럴당 78.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하락, 중국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경계심 오히려 커져
▲ 28일 국제유가는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가 오히려 확진자를 늘어나게 할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3년 3월물 브렌트유는 0.81%(0.69달러) 내린 배럴당 83.9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가 오히려 확진자 급증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되면서 하락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내년 1월부터 코로나19 봉쇄정책을 완화하기로 하는 방안을 내놨다.

해외에서 중국으로 입국하는 사람은 정해진 호텔 등 별도 격리시설을 거치지 않게 되며 해외 입국자에 코로나19 검사와 관련한 규정도 간소화한다.

다만 여전히 중국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조치 완화가 이를 부추질 것이라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다.

또 중국의 방역조치 완화가 실질적 원유 수요 급증으로 이어지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김 연구원은 “또 미국, 이탈리아 등에서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를 검토하고 있는 점도 원유 수요 개선 기대를 약화시켰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요 6개 나라 통화와 비교한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Dollar Index)는 전날보다 0.35% 오른 104.542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달러화 가치는 유가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인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협업' 페르미 원전 미국 규제 개선에 수혜, 환경평가 간소화 추진
당정 31일 추경안 국회 제출하기로, 기름값 안정·취약층 지원 확대
스페이스X 상장 전부터 기업가치 고평가 우려, 일론 머스크 '팬덤'에 의존 커
SK텔레콤 정재헌 "점유율 40% 회복 목표", 비과세 배당금 재원 1조7천억 확보
미국 조지아주 제조업 세액공제 축소 저울질, 현대차 한화솔루션 SK온 영향권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60.3%로 0.6%p 내려, 모든 연령 '긍정' 우세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기기 선점할 것"
태광산업 "롯데홈쇼핑 경영진 불법 내부거래 자인, 대표 해임 절차 진행할 것"
스탠퍼드대 "지난 30년간 미국이 입힌 기후피해 10조 달러, 국제 기후대응 다시 참여..
하나증권 "한국항공우주산업 목표주가 상향, KF-21 양산으로 수익성 개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