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CIO)에 서원주 전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이 올랐다.
국민연금공단은 27일 신임 기금운용본부장에 서원주 전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CIO)에 서원주 전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이 올랐다. |
서원주 기금운용본부장은 기금이사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거쳐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임명을 받았다.
서 본부장은 앞으로 2년 동안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대표해 900조 원 규모의 국민연금기금을 관리하게 된다. 임기는 27일부터 2024년 12월26일까지 2년이다.
서 본부장은 1965년 태어나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와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삼성생명보험에서 변액계정운용부장과 자산운용본부장을 지냈고 PCA생명보험(현 미래에셋생명)에서 자산운용본부장으로 근무했다. 2019년 5월부터 2022년 5월까지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으로 일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