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2023년 국고채 167조8천억 발행, 순발행 한도는 60조 규모로 축소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12-26 19:53: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2023년 국고채 발행한도를 168조 원 규모로 정했다. 순발행한도는 60조 원대로 크게 낮췄다.

기획재정부는 26일 ‘2023년 국고채 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3년 국고채 167조8천억 발행, 순발행 한도는 60조 규모로 축소
▲ 2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 국고채 발행계획’에 따르면 내년 국가채무 잔액을 실제로 증가시키는 순발행 한도는 60조 원대로 줄어든다.

내년 국고채 총 발행한도는 올해 발행량(168조6천억 원)보다 8천억 원 감소한 167조8천억 원이다.

국고채 순발행 한도는 61조5천억 원으로 줄인다. 올해(104조8천억 원)의 59% 수준이다.

다만 코로나19 위기 대응 과정에서 증가한 국고채의 만기가 시작되면서 차환 발행한도는 106조3천억 원으로 올해(72조6천억 원)보다 확대한다. 국고채 만기도래액이 올해 56조2천억 원에서 내년 86조5천억 원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연물별로는 단기물(2·3년물) 발행 비중을 25%에서 30%로 늘리고 중기물(5·10년물) 발행 비중은 40%에서 35%로 축소한다. 20년물 이상 장기물 발행 비중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한다. 

예년처럼 상고하저의 발행 기조는 유지하면서도 최근 시장 수급 여건을 고려해 1분기 발행량을 42~48조 원 수준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2년물 국고채 통합발행기간은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하고 교환, 바이백(조기상환) 등을 통해 유동성 관리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하면 관계기관 공조, 긴급 바이백 등 시장 안정조치를 적기에 시행할 것”이라며 “시장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국채시장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