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증권, 국민은행과 연계계좌 서비스 출시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7-01 19:1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증권, 국민은행과 연계계좌 서비스 출시  
▲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을 방문해 현대증권과 국민은행의 연계계좌서비스 '에이블스타'의 첫 고객으로 가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증권이 KB금융지주에 인수된 뒤 KB국민은행과 연계서비스를 처음으로 내놓았다.

현대증권은 1일 국민은행과 연계한 계좌서비스 ‘에이블스타 은행 연계계좌’를 출시했다.

국민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현대증권과 연계된 계좌를 만들면 에이블스타를 통해 연계계좌로 주식을 거래할 때 증권업계 최저수준인 주식매매 수수료율 0.015%(홈트레이딩시스템 기준)를 적용받는다.

윤종규 KB금융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은 1일 국민은행 여의도 영업부를 찾아 에이블스타의 첫 번째 고객으로 가입했다.

윤 회장은 “KB금융 계열사 시너지를 활용해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국민은행에서 현대증권에 고객을 소개해 금융수익을 내면 은행과 증권사의 실적으로 모두 인정하는 ‘더블카운팅’ 시행도 추진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국민은행에서 현대증권 상품을, 현대증권에서 KB자산운용 상품을 판매하는 등의 교차판매 시너지를 내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며 “이를 통해 상업은행과 투자금융(IB)을 결합한 자산관리(WM)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