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전과 5개 발전공기업 인력 900명 이상 줄인다, 한수원은 현상 유지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2-12-26 16:48: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부의 공공기관 인력 감축 추진에 따라 한국전력공사와 발전공기업의 정원이 900여 명 감축된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제1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공공기관 혁신계획 중 기능 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을 상정, 의결했다.
 
한전과 5개 발전공기업 인력 900명 이상 줄인다, 한수원은 현상 유지
▲ 기획재정부가 26일 내놓은 공공기관 인력감축 계획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는 전체 공공기관 가운데 두 번째로 큰 규모인 496명을 감축한다. 사진은 한국전력공사 본사의 모습. <한국전력공사> 

계획안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는 기존 정원 2만3728명 가운데 2.1%인 496명이 감축된다. 722명(조정율 2.2%)이 감축되는 한국철도공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감축 인원 규모가 컸다.

한전 산하 5곳 발전 공기업들도 대체로 2~3% 수준의 인원이 감축된다.

기업별 인원 조정폭은 한국남동발전이 기존 정원 2929명 가운데 87명(조정율 3.0%), 한국중부발전이 기존 정원 2898명 가운데 91명(조정율 3.1%), 한국서부발전이 기존 정원 2842명 가운데 77명(조정율 2.7%), 한국남부발전이 기존 정원 2738명 가운데 68명(조정율 2.5%), 한국동서발전이 기존 정원 2585명 가운데 80명(조정율 3.1%) 등이다.

다만 한국수력원자력은 기존 정원 1만2821명 가운데 감축 인원이 0.3%인 37명에 불과했다.

각 공공기관은 이번 기재부의 인력 감축 계획에 따라 2023년 초까지 ‘2023 예산안 및 직제규정 개정안’의 이사회 의결 등 후속조치를 추진해야 한다.

이후에도 이행실적을 분기별로 점검해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보고한다.

정부의 공공기관 인원감축은 2009년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 이후 14년 만이다.

기재부는 이번 공공기관 인원감축 계획을 놓고 “공공기관 정원 조정을 통해 연간 최대 7600억 원 수준의 인건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