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국닛산, 올 뉴 알티마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유지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6-07-01 19:12: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닛산이 ‘올 뉴 알티마’의 역대 최다 판매기록 달성을 기념해 7월 한 달 동안 개별소비세 인하가격을 유지하는 등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한국닛산은 개별소비세 인하조치가 끝났지만 올 뉴 알티마의 판매가격을 2990만~3880만 원으로 그대로 유지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닛산, 올 뉴 알티마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유지  
▲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가 4월1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올 뉴 알티마 발표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올 뉴 알티마는 수입 중형세단 최초로 2천만 원대에 출시됐다. 6월 한 달 360여 대가 등록돼 2009년 국내 판매가 시작된 뒤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국닛산은 올 뉴 알티마의 인기에 힘입어 역대 6월 가운데 최다판매를 달성했다.

한국닛산은 7월 구매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올 뉴 알티마 2.5 SL을 구매하는 고객이 닛산파이낸스를 이용할 경우 24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올 뉴 알티마 3.5 SL 테크(Tech)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4개월 무이자 할부혜택 또는 2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준다.

맥시마 구매고객에게 구매 방법에 따라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한국닛산은 휴가철을 앞두고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구매고객에 대한 혜택도 늘렸다.

쥬크나 패스파인더를 구매하는 고객이 닛산파이낸스를 이용할 경우 3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금구매 시 각각 100만 원, 2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받을수 있다.

한국닛산은 6월 말까지 통관된 전 차종에 대해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개별소비세 인하 가격을 적용하기로 했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닛산과 올 뉴 알티마에 대한 한국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6월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둘 수 있었다”며 “올 뉴 알티마 가격 유지, 7월 특별 프로모션, 통관 기준 개별소비세 적용 등 고객 중심적 정책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