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부동산시장 교란 5명 검찰에 넘겨, 깡통전세 불법알선 혐의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2-12-23 16:11: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가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에 가담한 부동산업자 등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사회초년생 등에게 깡통전세를 불법으로 알선한 5명을 적발해 검찰에 기소의견을 달아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부동산시장 교란 5명 검찰에 넘겨, 깡통전세 불법알선 혐의
▲ 무자격자가 사회초년생에게 깡통전세를 알선한 사례 설명도. <서울시>

깡통전세는 전세보증금이 매매가격보다 높거나 비슷해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큰 전세 형태를 말한다.

민생사법경찰단은 강서구 등 신축 연립다세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9월부터 4개월 동안 시민 제보와 서울경찰청 정보를 바탕으로 깡통전세를 수사했다.  

깡통전세 불법중개는 △무자격자의 전세계약서 작성 △다른 공인중개사의 이름 및 상호 무단 사용 △부풀린 가격으로 계약을 유도해 성과급 수령 △‘바지사장‘으로 소유권 이전 등의 수법을 사용했다고 민생사법경찰단은 설명했다. 

김명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내년에도 깡통전세 관련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도 부동산 범죄를 강도 높게 수사할 예정이다”라며 “부동산 불법행위 수사에 시민 제보가 결정적인 만큼 적극적으로 신고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부동산 불법행위 신고는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앱과 서울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제보자는 최대 2억 원까지 포상금을 받는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