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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 경영권 바뀐다, 최대주주 김선영에서 카나리아바이오엠으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12-22 1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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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헬릭스미스가 회사 경영권을 카나리아바이오엠에 넘기기로 했다.

헬릭스미스는 2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카나리아바이오엠과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헬릭스미스 경영권 바뀐다, 최대주주 김선영에서 카나리아바이오엠으로
▲ 헬릭스미스는 22일 카나리아바이오엠과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헬릭스미스는 카나리아바이오엠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 약 350억 원 규모를 진행한다.

신주가 발행되면 카나리아바이오엠은 헬릭스미스 지분 7.30%를 보유하게 돼 새로운 최대주주에 올라선다. 기존 최대주주인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이사는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 7.27%를 보유하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또 카나리아바이오엠의 자회사인 의료기기업체 세종메디칼이 발행하는 전환사채 300억 원을 취득한다.

카나리아바이오엠은 현재 카나리아바이오 지분 51.27%를 보유하고 있다. 카나리아바이오는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하는 중이다. 

헬릭스미스는 신약개발 분야에서 카나리아바이오와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종메디칼과는 향후 화학합성·생산·품질관리(CMC)와 관련해 협력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종메디칼은 최근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GMP) 시설을 갖춘 두원사이언스제약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헬릭스미스는 경영권 양수도 계약 체결 이후에도 후보물질 연구개발을 위한 핵심 인력들은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김선영 대표는 "그동안 다각도의 검토와 논의를 거쳐 최적의 파트너십을 이끌어내도록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며 "헬릭스미스가 가지고 있는 유전자 치료제 ‘엔젠시스’를 포함한 여러 후보물질 이외에도 카나리아바이오의 유망한 물질들과 세종메디칼의 인프라를 결합해 세계 시장에서 더욱 주목받는 바이오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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