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미술작가 직접 채용, 작품 전시회도 열어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2-12-21 10:10: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엔지니어링이 장애인 자립을 돕는 활동을 이어나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9월 9명의 장애인 미술 작가를 직접 채용하고 최근 본사에 미술작품을 전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미술작가 직접 채용, 작품 전시회도 열어
▲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1층 로비에 열린 장애인 미술작가 작품 전시회 모습.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 미술 작가의 작품 활동과 자립을 지원하고자 사내 미술 작가 직무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부천에 장애인 작가들을 위한 작업실을 만들고 활동에 필요한 미술용품도 지원하고 있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8월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에게 적합한 신규 직무 분야를 개발해 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행정지원, 시각디자인, 안전 모니터링 요원, 커피 머신 관리 등 직무에 장애인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재 총 155명의 장애인 임직원이 근무한다”며 “장애인의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함께 나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