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바이오노트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4대1, 청약증거금 1959억 몰려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12-14 16:53: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바이오노트가 일반 공모청약을 통해 청약증거금을 2천억 원 가깝게 모았다.

14일 바이오노트는 13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일반투자자자 대상 공모청약 경쟁률이 14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증거금은 1959억 원이다. 
 
바이오노트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4대1, 청약증거금 1959억 몰려
▲ 14일 바이오노트는 13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일반투자자자 대상 공모청약 경쟁률이 14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바이오노트가 기업공개(IPO) 작업을 완주하면서 바이오노트는 리츠를 제외하고 올해 네 번째로 코스피시장에 상장하게 된다. 공모 규모로는 하반기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바이오노트는 앞서 8~9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3.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8천 원~2만2천 원) 하단의 반값인 9천 원에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상장주관사 관계자는 “얼어붙은 IPO시장, 많은 기업들의 IPO철회 선례 등을 감안했을 때 이번 청약률은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바이오노트의 경쟁력과 9천 원이라는 파격적인 공모가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이사는 “많은 분들이 바이오노트에 큰 관심을 가져준 만큼 무거운 책인감을 느낀다”며 “상장 뒤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투자자들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노트는 2003년 설립된 체외진단기업이다. 바이오노트는 22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한다.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상장을 주관한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DS투자 "기아 목표주가 하향, 미국 관세로 올해 영업이익 9% 감소 전망"
DB하이텍 1분기 영업이익 525억, 전력반도체 수요로 지난해 대비 28% 증가
한국투자 "한국 조선사, 미국 내 LNG운반선 건조 체계 빠르게 갖춰야"
[리얼미터] 차기 대선 놓고 '정권교체' 56.8% vs '정권연장' 37.7%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5월부터 생산", H20 중국 수출 중단에 일정 당겨
SK텔레콤 '유심 무료 교체 예약 시스템' 운영, 현장 몰리는 불편 대응
키움증권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호조 전망, HBM3E 12단 출하 본격화"
대신증권 "호텔신라 목표주가 상향, 면세점 저점 통과해 2분기 흑자전환 전망"
신한투자 "현대제철 철강 가격 상승에 수익성 개선 전망, 원재료 가격 안정화"
'SKT 해킹'에 사이버보안주 수혜 예상, 하나증권 "엑스큐어 유비벨록스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