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10월 국내 통화 및 유동성 줄어, 한국은행 "1년 전보다 3.5% 감소"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12-13 16:16: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은행이 10월 국내 통화 및 유동성이 줄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다. 

한국은행은 13일 ‘2022년 10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10월 국내 통화 및 유동성 줄어, 한국은행 "1년 전보다 3.5% 감소"
▲ 한국은행은 13일 ‘2022년 10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국은행은 2022년 10월 M1(협의통화, 민간이 보유한 현금에 은행의 예금을 더한 것)은 2021년 10월과 비교해 3.5% 줄었다. 앞서 9월보다는 1.9% 감소했다. 

M2(광의통화, M1에 정기예금, 적금 등을 더한 것)는 지난해 10월보다 5.9% 증가했다. 9월과 비교하면 0.4% 늘었다. 

금융상품과 경제주체별로 각각 살펴보면 금융상품은 10월 정기 예·적금이 9월보다 45조9천억 원 증가했지만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은 16조1천억 원, 단기금융펀드(MMF)는 13조1천억 원, 요구불예금은 8조7천억 원 감소했다. 

경제주체별은 기업 유동성이 9조2천억 원, 가계 및 비영리단체 7조5천억 원 늘었지만 기타금융기관은 13조8천억 원 줄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