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내 대기업 정규직 줄고 기간제 늘어, 은행권 고용의 질 특히 나빠져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12-13 15:34: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대기업에서 정규직은 줄고 기간제 직원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은행 등 금융권에서 이런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13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국내 매출액 규모 500대 기업 가운데 352곳 기업의 고용인원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런 현상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대기업 정규직 줄고 기간제 늘어, 은행권 고용의 질 특히 나빠져
▲ 13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은행업종의 전체 고용인원은 8만4412명으로 지난해 말 8만7271명보다 3.3%(2859명) 감소했다. 정규직은 4409명 줄었고 기간제 직원은 1518명 늘었다.

전체 고용인원은 3분기 말 기준 135만8356명으로 2021년 말보다 2.2% 증가했다. 

정규직은 같은 기간 123만5155명에서 124만8998명으로 1.1% 늘었다. 반면 기간제 직원은 8만2744명에서 9만7573명으로 17.9% 으로 급증했다.

특히 은행권에서 기간제 직원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지주 소속 은행을 포함한 13곳 은행 가운데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을 제외한 12곳 은행이 정규직을 줄이고 기간제 직원을 늘렸다.

올해 들어 9월까지 은행업종의 전체 고용인원은 8만4412명으로 지난해 말 8만7271명보다 3.3%(2859명) 감소했다. 정규직은 4409명 줄었고 기간제 직원은 1518명 늘었다. 

정규직을 가장 많이 줄인 은행은 한국씨티은행이었다.

한국씨티은행의 정규직은 지난해 말 3040명에서 올해 9월 말 2055명으로 59.9%(985명) 급감했다. 기간제 직원은 725명 늘었다.

KB국민은행은 같은 기간 정규직이 1027명 줄었으나 기간제 직원은 627명 늘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