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2일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서 긍정평가가 38.4%, 부정평가는 58.8%로 집계됐다.
▲ 리얼미터가 12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8.4%로 집계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국민통합위원회 고문단 격려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20.4%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지난주(5일 발표)조사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0.5%포인트, 부정평가는 0.1%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다른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다. 대구·경북에서는 긍정평가가 50.1%로 부정평가(45.8%)보다 높았지만 지난주와 비교해 긍정평가가 0.6%포인트 내려갔다. 서울(2.5%포인트), 대전·세종·충청(2.1%포인트), 부산·울산·경남(1.6%포인트)에서도 지난주보다 긍정평가가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