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지수 혼조세, FOMC 앞두고 경기침체 우려에 투자심리 위축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12-08 09:10: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다음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뉴욕증시 3대지수 혼조세, FOMC 앞두고 경기침체 우려에 투자심리 위축
▲ 7일 미국 뉴욕증시가 경기침체 우려에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58포인트(0.00%) 오른 3만3597.92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34포인트(0.19%) 내린 3933.92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56.34(0.51%) 하락한 1만958.55에 장을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뉴욕증시는 FOMC를 앞두고 연준의 긴축 불확실성이 부각된 가운데 중국의 11월 수출입 지표 부진, 일부 기업의 실적 부진 전망 등 경기침체 우려가 이어지면서 하락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중국 11월 수출은 2960억 달러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8.7% 줄며 2020년 2월 이후 최대 감소폭을 보였다. 11월 수입은 2262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0.6% 감소했다. 2020년 5월 이후 가장 크게 줄었다.

한 연구원은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에 따른 소비 급감과 중국 방역당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광저우와 상하이, 정저우 등 주요 도시의 생산차질이 중국의 수출입 지표 부진으로 이어졌다”고 바라봤다.

뉴욕증시 흐름을 업종별로 보면 헬스케어(0.8%), 필수소비재(0.4%), 부동산(0.3%) 업종은 강세를 보였고 통신(-0.9%), IT(-0.5%), 경기소비재(-0.5%)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테슬라 주가는 증권업계의 실적 전망 하향 조정 영향으로 3.21%(5.78달러) 내린 174.04달러에 장을 마쳤다.

테슬라 주가 하락 영향으로 니오(-4.98%), 리오토(-2.21%), 샤오펑(-5.9%) 등 중국 전기차업종 역시 코로나제로 정책 완화에도 동반 하락했다.

에어비앤비(-1.74%) 주가는 모건스탠리에서 내년 여행 수요 부진과 객실공급 증가세 둔화를 예상하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점에 영향을 받아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익스피디아(-6.32%), 트립어드바이저(-6.41%), 부킹닷컴(-4.24%) 등 온라인 여행주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