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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서울대와 AI포럼 개최, 정기선 "새 50년은 AI가 동력"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12-06 15: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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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서울대와 AI포럼 개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00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기선</a> "새 50년은 AI가 동력"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사장이 현대중공업그룹의 미래 50년을 책임질 핵심 기술로 인공지능(AI)를 꼽았다. 사진은 정 사장이 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현대중공업그룹 AI포럼(HAIF)'에서 개회사를 하는 모습. <현대중공업그룹>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중공업그룹이 조선해양 산업의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서울대와 공동으로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 포럼인 ‘현대중공업그룹 AI포럼(HAIF)’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9월 현대중공업그룹과 서울대가 함께 개설한 대학원 과정인 ‘스마트 오션 모빌리티’에 포함된 프로그램의 하나로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기획해 진행됐다.

정 사장과 최해천 서울대 연구부총장 등 국내외 산학연 인공지능 전문가 300여 명이 이날 포럼에 참석했다.

현대중공업그룹 AI포럼은 △자율운항과 인공지능(자율운항&AI) △스마트야드와 인공지능(스마트야드&AI) △데이터와 인공지능(데이터&AI)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율운항과 인공지능 세션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의 자율운항솔루션 상용화 현황과 향후 개발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기술 등 다른 산업 분야와 융합 가능성도 토의했다.

스마트야드와 인공지능 세션에서는 현대중공업그룹이 2030년 완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야드 프로젝트(FOS, Future of Shipyard) 현황과 계획, 고도화 방안 등이 소개됐다.

데이터와 인공지능 세션에서는 현대중공업그룹과 디지털 전환에서 협력하고 있는 팔란티어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빅데이터 선도 기업의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현재 인공지능 기술개발이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공유했다.

정 사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조선해양산업의 근본적 혁신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현대중공업그룹의 새로운 50년에 있어 인공지능이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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