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 최고 경영진이 한국을 방문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베트남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임병용 대표이사 부회장 등 GS건설의 최고 경영진은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국가주석과 면담을 갖고 사업투자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GS건설이 전했다. 이 자리에는 허명수 상임고문,
허윤홍 신사업부문 대표 사장, 김태진 부사장도 동석했다.
▲ 허명수 GS건설 상임고문(왼쪽)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이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사업 협력방안 등에 관한 논의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GS건설 > |
GS건설은 이날 면담에서 현재 베트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베트남 중앙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푹 주석은 GS건설이 앞으로도 베트남에서 지속적 투자와 사업활동을 이어가달라고 말했다.
GS건설은 베트남에서 도로, 철도, 교량 및 주택과 신도시 건설사업부터 건설자재 제조설비사업, 수처리설비 등 산업인프라 구축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