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장 이복현 “변동성 확대에 금융사 건정성과 유동성 촘촘히 관리”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12-01 16:38: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금융회사의 건전성과 유동성 관리를 강조했다.

이 원장은 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국제금융학회 정책세미나에서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통화긴축 상황에서 정부·한국은행·유관기관 등이 협력해 대내외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의 건전성과 유동성을 촘촘히 관리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8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복현</a> “변동성 확대에 금융사 건정성과 유동성 촘촘히 관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이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금융회사의 건전성과 유동성 관리를 강조했다.

이 원장은 “시장 불확실성 해소와 금융권의 원활한 자금 공급을 유도하기 위해 선별적 리스크관리 강화와 규제 유연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문가들은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은행뿐 아니라 비은행까지 포함하는 종합적 건전성 관리방안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원장은 “정책세미나에서 논의된 학계의 정책대안과 조언을 검토하고 필요할 때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감독업무에 반영하겠다”고 대답했다. 조승리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넷리스트와 HBM 특허소송서 최종 패소, 손해배상 3억 달러 판결 김호현 기자
SK하이닉스, 역대급 상반기 실적에 ‘월 기본급의 150% 성과급’ 지급 김호현 기자
포드 보급형 전기차 중심으로 전략 선회, ‘F-150 라이트닝’ 실패 교훈으로 삼아 이근호 기자
삼성전자 퀄컴 칩과 '헤어질 결심', 노태문 미디어텍 칩으로 원가절감 포석둔다 김호현 기자
중국정부 희토류 통제 강화에 시동 걸어, 글로벌 기업 공급망 다변화 서둘러 이근호 기자
'HBM 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증설 줄어, 중국 일본에 추격 허용할 수도 김용원 기자
TSMC 독일 반도체공장 투자 속도 조절, 수익성 확보 어렵고 리스크는 커져 김용원 기자
하이투자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기대 밑돌 전망, HBM 공급과잉 전환 가능성" 나병현 기자
삼성물산 루마니아 SMR 기본설계 참여, EPC 본계약에다 글로벌 공략 기대 김규완 기자
한수원 체코에서 신규 원전 계약 협상 시작, 황주호 “계약 체결까지 최선” 이상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