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3일째 상승, 미국 원유재고 급감에 WTI 배럴당 80달러 회복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12-01 08:37: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올랐다.

11월30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3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00%(2.35달러) 상승한 배럴당 80.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3일째 상승, 미국 원유재고 급감에 WTI 배럴당 80달러 회복
▲ 11월30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뛰어 넘는 폭으로 감소한 데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22일 뒤 일주일여 만에 배럴당 80달러 선을 회복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3년 2월물 브렌트유는 3.23%(2.72달러) 오른 배럴당 86.9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미국 주간 원유재고가 줄어든 데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는 직전 주보다 1258만 배럴 감소한 4억1908만 배럴로 나타났다.

이 감소 폭은 2019년 이후 최대 규모로 당초 시장에서 예상했던 210만 배럴 감소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또 석유수출국기구와 기타 산유국 모임(OPEC+) 회의를 앞두고 추가 감산 가능성이 언급되는 가운데 파월 연준의장이 금리인상 속도 조절을 시사해 달러가 약세를 보인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간담회에서 금리인상 속도가 조절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날 주요 6개 나라 통화와 비교한 미국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Dollar Index)는 전날보다 0.76% 내린 106.009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달러화 가치와 유가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인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